전세 보증금 사기 예방하기위한 꿀팁 8가지를 알려드릴게요~
🏠 전세 보증금 사기, 이렇게 예방하세요!
요즘도 계속 전세 보증금 사기 소식이 자주 들려서 걱정되시죠? (걱정되는 그 마음..너무나도 이해합니다..ㅠㅠ)
특히 처음 자취하거나 이사 준비하시는 분들,
직접 집을 보러 다니는 게 처음인 분들에겐 더 어렵고 낯설 수 있어요.
그래서 오늘은 제가 정리한
**“전세 보증금 사기 예방을 위한 현실 꿀팁들”**을 소개해드릴게요!
읽고 나면 한결 안심될 거예요 😊
✅ 1. 등기부등본 꼭 발급받기!
등기부등본은 집의 신분증이에요.
- 누가 주인인지,
- **대출(근저당)**이 잡혀 있는지,
- 압류나 가압류가 있는지 등
이 모든 걸 확인할 수 있어요.
🔹 어디서 발급하나요?
👉 정부24 또는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발급 가능 (1,000원 정도)
🔹 주의할 점
- 부동산 중개인이 보여준 것만 믿지 말고, 직접 발급해서 최신 날짜인지 확인하세요.
✅ 2. 전입신고 + 확정일자 꼭 받기!
이 두 가지는 내 보증금을 법적으로 보호받기 위한 필수 조건이에요.
- 전입신고: 그 집에 실제로 살고 있다는 걸 신고
- 확정일자: 전입한 날짜를 법적으로 인증
🔹 어디서 하나요?
- 동 주민센터나 정부24에서 온라인 가능
- 보통 전입신고하면 확정일자도 함께 받을 수 있어요!
✅ 3. 집주인 명의랑 계약서 이름 일치 확인!
생각보다 이걸 안 보고 계약하는 경우 많아요.
- 계약서에 적힌 "임대인"과
-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 이름이 꼭 일치해야 해요!
🔸 만약 대리인이 계약한다면?
→ 위임장과 인감증명서가 꼭 있어야 해요.
✅ 4. 근저당(담보대출) 비율 확인하기
집에 대출이 많이 잡혀 있으면,
혹시 집주인이 빚 못 갚고 경매로 넘어갈 때
내 보증금이 위험해질 수 있어요...
🔹 안전한 기준은?
- 집 시세의 60% 이하로 근저당이 잡힌 경우가 비교적 안전해요.
- 전세일 경우, 내 보증금이 대출보다 우선순위에 있어야 해요.
✅ 5.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하기 (강력 추천!)
요즘 정말 많이 가입해요!
- 보증보험에 가입하면,
집주인이 보증금 안 돌려줘도
**HUG(주택도시보증공사)**나 SGI서울보증이 대신 돌려줘요.
🔹 가입 조건과 수수료는 금액, 지역, 집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
보증금이 크면 꼭 드는 게 좋아요.
✅ 6. 시세보다 지나치게 싼 매물은 의심!
"이런 좋은 조건이 왜 아직 안 나갔지?"
이런 생각이 들면 의심부터 해보는 게 맞아요.
- 특히 집주인이 따로 연락해오거나,
- 부동산도 아닌 개인 간 계약을 유도하는 경우 조심!
✅ 7. 입주 전날 등기부등본 ‘최종 확인’하기
계약 당시엔 깨끗했던 집이,
입주 직전에 대출이 생기거나 집이 팔리는 경우도 있어요.
→ 그래서 입주 직전에도 등기부등본을 다시 발급해서
집 상태가 그대로인지 꼭 확인하세요.
✅ 8.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 이용하기
- 등록된 공인중개사 번호가 있는지 확인
- 계약서에 부동산 도장(공인중개사명 포함) 꼭 받기
- 요즘은 네이버 부동산이나 카카오맵 리뷰로 평점도 확인 가능해요!
✅ 마무리 꿀팁 💡
- 계약할 때는 절대 혼자 가지 마세요.
친구나 가족과 함께 가면 더 꼼꼼히 체크하고 사기도 줄일 수 있어요. - (어쩔 수 없이 혼자 가야한다면 여기 있는 팁들을 참고하면서 서두르지 말고 꼼꼼히! 확인하세요.)
- 무조건 서류로 남기기! 말로 한 약속은 나중에 소용 없을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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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는 정말 조심 또 조심이 필요하니까요 😊
- 전세사기를 당했을 때, 대처방법